재봉사 소요량, 감이 아니라 배수로 계산한다
재봉사(봉사)는 단가가 낮다고 대충 발주하기 쉽지만, 오더 단위로 보면 결코 작지 않은 비용이고 색사(染色絲)는 재발주 리드타임이 길어 모자라면 라인이 섭니다. 소요량 산출의 핵심은 "봉제선 길이 × 스티치별 실 사용 배수"입니다.
실 소요량 = 봉제선 길이 × 스티치별 배수 × (1 + 여유율)
스티치 종류별 실 사용 배수
같은 1m를 박아도 스티치 구조에 따라 실이 들어가는 양이 완전히 다릅니다. 아래는 11.5 SPI 기준의 대표 배수입니다(업계 통용 A&E 기준).
| 스티치 (ISO 번호) | 배수 | 주 용도 |
|---|---|---|
| 본봉 (301) | ×4.1 | 일반 합봉·스티치 |
| 싱글체인 (101) | ×6.6 | 가봉·포대봉제 |
| 지그재그 (304) | ×11.5 | 속옷·신축 부위 |
| 2실 오버록 (503) | ×19.7 | 가장자리 처리 |
| 3실 오버록 (504) | ×23.0 | 니트 합봉·시접 처리 |
| 인터록/니혼오바 (512·514) | ×29.6~32.9 | 니트 합봉 |
| 삼봉 2줄/3줄 (406·407) | ×29.6~32.9 | 밑단·소매단 커버스티치 |
즉 오버록 구간은 본봉의 5배 가까운 실을 먹습니다. 스티치 구성을 무시하고 총 봉제선 길이에 일률 배수를 곱하면 오차가 커지는 이유입니다.
참고 — 업계에서 흔히 도는 개략표(본봉 2.5배, 3실 오버록 14배 등)는 SPI 7~8 수준을
가정한 값입니다. 위 표는 11.5 SPI로 보정한 값이라 더 크게 나오는 것이 정상이며, 실제 스펙 SPI에
맞춰 쓰는 쪽이 발주 오차가 적습니다.
바늘실과 루퍼실은 따로 계산
오버록·삼봉은 바늘실(needle)과 루퍼실(looper)의 소비 비율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3실 오버록은 대략 바늘실 25% : 루퍼실 75%로, 루퍼에는 저렴한 사종을 쓰는 경우도 많아 분리 집계가 원가와 발주 정확도를 모두 높입니다.
봉제선 길이는 어떻게 구하나
- 실측 — 샘플 한 벌의 봉제선을 자로 재서 합산. 정확하지만 시간이 걸립니다.
- DXF 기반 자동 측정 — 패턴의 외곽선(합봉 위치)과 내부선(스티치 라인)을 도구가 읽어 자동 합산합니다. 원단별·스티치별로 지정하면 사종별 소요량까지 한 번에 나옵니다.
실무 팁 — 여유율(웨이스티지)은 업계 통용 기준으로 10~15%를 잡습니다.
실 끊김·되박음·체인오프·수선에서 소모되는 몫이며, 라인 상태가 불안정하거나 색사 재발주가 어려운
오더라면 20%까지 보수적으로 잡기도 합니다. 콘(cone)당 미터수로 나눠 콘 수량으로 환산해 발주하세요.
계산은 NEWJIN이 해드립니다
DXF 패턴 파일만 올리면 스티치별 재봉사 소요량이 몇 초 만에 나옵니다.
파일은 서버에 저장되지 않고 100% 브라우저 안에서만 처리됩니다.
무료로 계산해보기 →
파일은 서버에 저장되지 않고 100% 브라우저 안에서만 처리됩니다.
회원가입 없이 하루 5회 무료 체험 · DXF 서버 미저장
자주 묻는 질문
SPI가 달라지면 배수도 달라지나요?
네. SPI(인치당 스티치 수)가 높을수록 같은 길이에 더 많은 실이 들어갑니다. 표의 배수는 11.5 SPI 기준이므로, 스펙 SPI에 비례해 보정하면 더 정확합니다.
니트와 우븐은 계산이 다른가요?
공식은 같지만 니트는 오버록·인터록·커버스티치 비중이 높아 전체 배수가 훨씬 큽니다. 같은 봉제선 길이라도 니트 제품의 실 소요가 2배 이상 나오는 것이 정상입니다.